[T-broad 세종]"재난안전 대처 능력 키워요" 세종 안전체험 축제 호응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19-11-11 14:10
조회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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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안전 체험관이 없는 세종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체험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대처 요령을 터득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완강기 안전띠를 가슴에 착용한 뒤
3미터 높이의 건물에서 탈출합니다.
안전띠가 벗겨지지 않도록
양팔을 크게 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재가 났을 때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하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 둘 숫자를 세며 가슴을 압박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중요성도 깨닫습니다.
이수희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119 아저씨가 올 때까지 우리는 쉬지 않고
계속 쓰러져 있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야 돼요.
우리 친구들도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축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열렸습니다.
가스안전과 수상안전, 교통안전 등
실제 생활과 관련된 13개 분야에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만큼
대처 요령도 더욱 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이은채 / 연양초 6학년
"태풍이 왔을 때는 항상 어느 정도 바람인지 몰랐었는데
한 번 겪어 보니까 태풍이 이 정도로 왔구나 느꼈던 것 같아요."
사고를 맞닥뜨렸을 때 쉽게 당황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동연 / 세종시 안전정책과
"안전체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도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난 안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축제가 아이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9년 11월 01일)
[티브로드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안전 체험관이 없는 세종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체험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몸소 느끼면서
대처 요령을 터득했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완강기 안전띠를 가슴에 착용한 뒤
3미터 높이의 건물에서 탈출합니다.
안전띠가 벗겨지지 않도록
양팔을 크게 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재가 났을 때 완강기를
이용해 탈출하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 둘 숫자를 세며 가슴을 압박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중요성도 깨닫습니다.
이수희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119 아저씨가 올 때까지 우리는 쉬지 않고
계속 쓰러져 있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야 돼요.
우리 친구들도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축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열렸습니다.
가스안전과 수상안전, 교통안전 등
실제 생활과 관련된 13개 분야에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직접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만큼
대처 요령도 더욱 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이은채 / 연양초 6학년
"태풍이 왔을 때는 항상 어느 정도 바람인지 몰랐었는데
한 번 겪어 보니까 태풍이 이 정도로 왔구나 느꼈던 것 같아요."
사고를 맞닥뜨렸을 때 쉽게 당황하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동연 / 세종시 안전정책과
"안전체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도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난 안전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축제가 아이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9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