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나라-세이프 코리아]1.안전사고 예방, 기초부터 다지자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09-07-20 15:46
조회
552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세이프 코리아'']① 안전사고 예방, 기초부터 다지자
‘피지도 못하고 지는꽃’ 한해 500명
2009-07-15 오후 12:49:50 게재
OECD국가 중 최고수준 … 통계종합관리 안돼
사고예방 위해 사망률 등 체계화된 통계 시급
해마다 우리나라 어린이 500여명은 피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지난 2007년 기준 교통사고, 익사 등 사고로 사망한 만1~14세의 어린이는 561명으로 어린이 총 사망자의 39.8%를 차지했다.
만10세미만 충돌, 추락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올해 2분기에만 2639건에 이른다. 사망사고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 안전사고는 성장과정에서 회복할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입힐 수 있다.
최은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생활안전팀장은 “유아기 때는 신체구조 상, 머리가 커 추락 사고가 있을 때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다”면서“어린 시절의 사고로 인한 충격은 성인이 된 이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린이 사고 사망 건수, 안전사고 발생 건수 등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통계체계조차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사망사고는 통계청이, 안전사고는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하는 식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주제로 한 종합통계가 없다보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84424&sid=E&tid=0
‘피지도 못하고 지는꽃’ 한해 500명
2009-07-15 오후 12:49:50 게재
OECD국가 중 최고수준 … 통계종합관리 안돼
사고예방 위해 사망률 등 체계화된 통계 시급
해마다 우리나라 어린이 500여명은 피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지난 2007년 기준 교통사고, 익사 등 사고로 사망한 만1~14세의 어린이는 561명으로 어린이 총 사망자의 39.8%를 차지했다.
만10세미만 충돌, 추락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올해 2분기에만 2639건에 이른다. 사망사고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 안전사고는 성장과정에서 회복할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입힐 수 있다.
최은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생활안전팀장은 “유아기 때는 신체구조 상, 머리가 커 추락 사고가 있을 때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성인보다 높다”면서“어린 시절의 사고로 인한 충격은 성인이 된 이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린이 사고 사망 건수, 안전사고 발생 건수 등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통계체계조차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사망사고는 통계청이, 안전사고는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하는 식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주제로 한 종합통계가 없다보니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도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84424&sid=E&ti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