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벌써 10년이 되어 버렸네요.

잊혀지낸 시간 만큼 어떤 분께는 힘이든 나날이셨을 겁니다.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단체 인줄만 알았는데....

그저 카시트 무상대여 해준다고 해서 들어 왔는데...

참 의미있고 뜻 있는 일을 하는 사설단체인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많이 부끄럽습니다.

 

관리 본부장님인 이경희 본부장님께.

7개월된 아이의 아빠로서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좋은 일 하시는것에 대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위한 안전한 세상"이란 슬로건이

세삼 느껴집니다.

 

천국에서 지켜보고 있을 19명의 천사들도 이땅의 친구들을 잘 보살펴 줄거라 믿습니다.

관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구요.

모든 아이들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부산에서 승환이 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