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 참사 10주기라니...

작성자
유승경
작성일
2009-07-01 16:02
조회
373
10년 전, 제 나이는 25살이었네요.

어린 아가들이 사고를 당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저 안타까웠지요..

그리고 지금, 35살이 된 저는 이제 겨우 171일이 된 한 아가의 엄마입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그 작은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다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고통받는 아가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그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만 하라고 빌어봅니다.

저 세상에 간 아이들, 살아있었으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되었겠지요..

이곳에서 못다누린 삶을 그곳에서 예쁘게 누리라고 빌어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잃으신 부모님들......

10년이 지난 지금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힘내시라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