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위로의 말도 표현할 수 없네요..

작성자
백구용
작성일
2009-07-03 16:06
조회
513
얼마전 TV에서 씨랜드 10주기 관련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몰랐습니다.

한아이의 엄마가 되고 나니, 그 사고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새삼 가슴아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하셨을까...

남몰래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까..

 

뭐라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가슴아픈 상처만 들추는 건 아닐까.. 괭장히 조심스럽습니다.

 

힘내십시요..

힘내십시요..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