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작성자
김은주
작성일
2009-12-18 16:17
조회
401
10년전.

정말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요즘 3살 딸을 키우며 가끔 그때 생각이 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거나 할때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정말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제가 이런 데 부모님들의 가슴은 차마 헤아릴수 조차 없습니다.

그냥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고 이런 기사를 읽어야만 하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왜 하필 이제 막 피어나는 새싹 같은 아이들이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참 가슴이 아픕니다.

그 상황을 생각하기도 무섭고 끔찍한데... 부디 아이들이 고통없는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며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좋은 재단을 운영하신 다는 기사를 보고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돕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간의 후원이라도

아니면 손수 뛸수 있는 일이면 연락을 꼭 주십시오

참여하고 싶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