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합니다.

작성자
조한성
작성일
2022-03-21 18:15
조회
396
저는 교량, 댐, 철도 등 토목구조물을 안전진단 하는 회사의 대표입니다.

어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 씨랜드 화재를 봤습니다.

방송을 보고  저희 회사에서 안전진단을 할 때, 책임감 있게 진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고, 막내 쌍둥이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늘나라로 간 아가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큰 슬픔이라 생각됩니다.

유가족의 숭고한 뜻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 신청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