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화창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진행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 안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통안전교육에는 장은희 교장을 비롯해  전교어린이 회장단, 도로교통공단 지역지부, 지역경찰, 현대모비스 지역사업소장, 현대모비스 본사 담당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선박 안전체험·횡단보도 보행체험·철도 안전체험 등 6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에 참여했으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비상시에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투명우산을 나눠줬다.

체험 안전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안전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니 더욱 기억에 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오늘 배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생활하겠다"고 했다.

장은희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활동을 마련해 학생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