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6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기관은 어린이안전재단 측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안전교육관에 ‘어린이 전용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신설해 현장체험을 통한 승강기 안전의식을 위한 교육에 힘쓰게 된다.

승관원은 체험관이 본격 문을 열면 한해 평균 3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승강기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교육 강화, 이동버스를 활용한 전국 지역 승강기 안전 순회교육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mindom@fnnews.com 박민철기자

■사진설명=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황수철 경영혁신본부장(왼쪽 두번째)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강주일 이사(왼쪽 세번째)와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