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수도권점포서 어린이 안전교육[파이낸셜뉴스 2008-07-10]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08-11-17 17:50
조회
354
현대백화점이 어린이 안전교육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7월 18일∼8월 19일 중동·천호·미아·목동·무역센터점 등 경인지역 5개 점포에서 어린이 스스로 생활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파랑새 보호교실인 ‘어린이 안전스쿨’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스쿨’은 신변과 가정, 교통, 생활, 놀이, 승강기 안전 총 6개 주제별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자문을 받아 주제별 체험코너를 설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스쿨’은 중동점 18∼22일, 천호점 25∼29일, 미아점 8월 1∼5일, 목동점 8월 8∼12일, 무역점 8월 15∼19일에 진행된다.

점포별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1회 90분씩 하루 4회 교육으로 5일간 총 20회 교육이 진행된다.

점포별 이벤트홀 안내데스크에서 1200명 선착순으로 어른은 무료, 어린이는 1인당 2000원씩에 접수한다.

접수를 통해 모인 금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기부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사용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