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버스와 함께 울산양육원 봉사[뉴시스]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09-08-24 17:53
조회
377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울산지부(지부장 최윤주)와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지부(지부장 이복희),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성종석)는 21일 울산양육원을 찾아 찾아가는 교통안전버스를 통한 '교통안전교육' 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교통안전교육은 특별체험시스템을 갖춘 '어린이교통안전버스'를 이용해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실내 영상을 이용한 시청각 교육 및 이론교육, 안전벨트 착용 시스템 체험으로 진행됐다.

봉사에는 어린이안전재단 울산지부 교통안전 교육팀과 의사들 회원,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직원 등 20여명이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양육원 청소 봉사를 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라면, 로션 등 생필품과 간식을 울산양육원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창립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울산지부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특별체험시스템을 갖춘 교통안전버스를 이용해 5세부터 9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관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829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