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교육관(관장:고석)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식 안전교육’을 3월 26일부터 실시한다.
2,000여 평 규모의 어린이안전공원과 가정재난안전관, 교통안전관, 신변안전관, 승강기안전관, 식생활안전관, 자전거교육관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 교육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길러준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안전교육관은 ▲ 가정재난안전관(가정에서의 화재대피, 안전예방교육) ▲ 교통안전관(교통안전교육) ▲ 신변안전관(유괴 및 성추행 등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 ▲ 승강기 안전관(올바른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식생활안전관(올바른 식생활 안전과 유통기한 확인하기) ▲자전거교육관(보호장구 착용 후 안전한 자전거 타기) 6가지 체험식 안전교육 중 3가지 선택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안전교육관은 유아, 초등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받고자하는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유아교육기관 대상으로 단체교육이 하루 3번(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주말은 개인을 대상으로 예약상황에 따라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isafeschool.com)를 통해 2월 27일부터 받는다.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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