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 지난 10월 31일, 11월 1일 이틀간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안전행정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주관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사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각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연극, 심폐소생술, 물소화기체험, 방독면체험 등 어린이 안전예방을 위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포천시 안전총괄과 행사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습관을 기르기 위해 부모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본 행사에 대하여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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