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천초 "위기탈출 넘버원 투명우산의 힘을 보여주자"
교육복지 기관연계로 빗길 안전 위한 투명우산 기증 받아

대전성천초등학교(교장 정순희)는 20일(수) 오전 10시, 한국 어린이 재단에서 실시한 어린이들의 비오는 등·하굣길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한전 투명우산 나눔 공모에 선정되어 전교생이 사용할 수 있는 학생용 투명우산 190개를 현대모비스로부터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투명우산은 어린이들 빗길 보행시 전방시야 확보를 도울 뿐 아니라 주위사람들 눈에 잘 띄도록 밝은 형광하늘색 테두리와 손잡이로 만들어져 있으며 여기에위급 상황을 대비 손잡이에 호루라기가 달려있어 어린이들의 안전보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이었다.

투명우산을 받은 학생들은 “와우~~ 예쁘다. 이제 비올 때 우산 없으면 쓰고 가면 되겠다.”, “이 우산을 보면 학교와 선생님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생기겠다.”, “앞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등의 소감을 말하며 즐거워하였다.

대전성천초등학교는 정순희 교장은 나눔 공모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고 기뻐하였으며 “우리 성천 학생들이 비가 올 때 앞이 잘 안보여 사고가 발생할 걱정, 위험 없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제공한 한국어린이재단,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에 감사드리며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을 더 해야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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