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고 이혜경씨 등 7명에 '서울시 안전상'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15-11-23 13:36
조회
436
계곡에 빠진 남녀를 구하고 정작 자신은 숨진 고 이혜경 씨 등이 서울시 안전상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회 안전상 시상식에서 개인 5명과 단체 2곳을 시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고 이혜경 씨는 지난 7월 경북 울진 왕피천 용소계곡에서 물에 빠진 젊은 남녀 2명을 구한 뒤 자신은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잠원초등학교 보건교사 강류교 씨와,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이 세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송파구 가락본동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상을 받았습니다.

http://www.ytn.co.kr/_ln/0115_201511201718109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