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UCC 공모전’ 시상식 열려

작성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작성일
2016-09-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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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UCC 공모전’ 시상식 열려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지난 8월 30일, 어린이안전교육관 2층에서 ‘2016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UCC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투명우산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투명우산 UCC공모전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7팀으로 최종 10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은 물론 1,000개의 투명우산 나눔 기회가 함께 주어졌다.
대상은 팀 하람의 ‘하람이의 투명우산 이야기’, 최우수상은 김상우 팀의 ‘우영이의 마음’, 우수상은 이효정 팀의 ‘투명우산’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i(아이)를 지키는 투명우산’, ‘투명우산을 펼치면 안전한 세상이 펼쳐져’, ‘투명방패, 투명우산’, ‘투명우산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투명우산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안전한 투명우산’, ‘투명우산이 중요한 이유’의 7개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팀 하람(작품명: 하람이의 투명우산 이야기)은 “비오는 날 하람이가 겪은 에피소드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함으로써 투명우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영상을 만들면서 가족이 모여 회의도 하고 직접 녹음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여한 이광형 현대모비스 CSR팀장은 “올해 처음 시도된 UCC공모전은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미래의 희망이자 꿈인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UCC공모전 수상작은 투명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현대모비스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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